주식 투자에서 수익만큼 중요한 게 “얼마나 덜 잃는가”입니다. 시장 전체가 흔들릴 때 유독 덜 흔들리는 종목이 있고, 시장보다 훨씬 크게 출렁이는 종목이 있습니다. 이 차이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S&P500 방어주 스크리너를 만들었습니다.
방어점수는 “과거에 시장 하락일을 잘 버텼는가”를 보여주는 후행 지표입니다. 진짜 사업 구조가 방어적인지, 아니면 우연히 그 기간 데이터가 좋게 나온 것인지는 분석일수·업종·개별 뉴스를 함께 확인해야 구분할 수 있습니다.
S&P500(SPY)이 하락한 날, 대상 종목 평균보다 덜 떨어진(또는 오른) 종목을 찾습니다. 방어점수가 높을수록 시장 하락에 강했던 종목이며, 기간이 길수록 분석이 안정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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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어력을 어떻게 측정하나요
핵심 아이디어는 단순합니다. 시장(S&P 500)이 하락한 날, 이 종목은 얼마나 덜 하락했는가를 비교합니다.
- 하락일 평균 낙폭 — 시장이 하락한 날들만 모아, 해당 종목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떨어졌는지 계산합니다
- 시장 평균 낙폭 — 같은 기간 시장 지수 자체의 평균 하락폭
- 방어점수 — 이 둘을 비교해 산출한 점수로, 시장보다 덜 떨어질수록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
- 분석일수 — 점수 산출에 사용된 실제 거래일 수 (데이터 신뢰도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)
즉 단순히 “변동성이 낮다”가 아니라, 시장이 나쁠 때 실제로 얼마나 잘 버텼는가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깁니다. 평소엔 잠잠하다가 하락장에서 시장과 똑같이 무너지는 종목은 낮은 점수를 받고, 평소엔 무덤덤해 보여도 하락장에서 유독 잘 버티는 종목이 상위에 오릅니다.
상위종목의 성격
방어점수 상위권에는 크게 두 부류가 섞여 나타나므로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.
1) 진짜 방어적인 성격의 종목
- 필수소비재·유틸리티·헬스케어 — 경기와 무관하게 수요가 꾸준한 업종이라 하락장에서도 매출 충격이 작습니다
- 저베타 대형주 — 주가 변동성 자체가 낮아 시장이 흔들려도 상대적으로 덜 움직입니다
- 안정적 현금흐름·고배당 기업 — 배당을 보고 들어온 투자자가 많아 패닉셀링이 덜한 경향이 있습니다
2) 통계적 착시로 상위권에 오르는 종목
이 부분이 “개인적 분석이 추가로 필요하다”는 문구의 핵심 이유입니다.
- 분석일수가 적은 종목 — 최근 상장했거나 데이터 기간이 짧으면, 우연히 하락장 며칠을 잘 피해간 것만으로도 점수가 과대평가될 수 있습니다. 표의 “분석일수” 컬럼이 낮은데 방어점수가 높다면 신뢰도를 의심해야 합니다
- 하락장 기간 중 개별 호재가 있었던 종목 — 인수합병 루머, 실적 서프라이즈, 신약 승인 같은 종목 고유 이벤트가 마침 시장 하락 시기와 겹치면, 실제로는 방어적이지 않은데도 그 구간만 잘 버틴 것처럼 보입니다
- 거래량이 적은 종목 — 유동성이 낮으면 가격이 잘 안 움직여서 “안 흔들리는 것처럼” 보이지만, 실제로는 매수·매도 자체가 뜸해서 나타나는 착시일 수 있습니다
- 최근 급등 후 되돌림이 없었던 종목 — 상승 랠리 중이던 종목은 시장이 하락해도 자체 모멘텀으로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, 이는 방어력이 아니라 일시적 추세일 수 있습니다
사용 방법
- 스크리너에서 “방어주 분석” 버튼을 클릭하세요
- 방어점수 기준으로 정렬된 S&P 500 종목 리스트가 나타납니다
- 업종 필터로 특정 섹터만 좁혀볼 수 있습니다
- 종목을 클릭하면 재무 지표와 함께 상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

방어점수는 실제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기 갱신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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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주봉과 S&P비교 차트

밸류에이션과 저평가 괴리 수치

실적 차트
분기별 실적 차트

연도별 실적 차트

이런 분들께 유용합니다
- 포트폴리오에 변동성을 낮춰줄 종목을 섞고 싶은 분
- 시장 조정이 걱정될 때 상대적으로 안전한 종목을 미리 확인하고 싶은 분
- “방어주”라는 말을 막연히 아는 정도가 아니라, 실제 데이터로 어떤 종목이 방어적인지 확인하고 싶은 분
배당주나 필수소비재가 흔히 방어주로 불리지만, 실제 하락장 데이터로 보면 통념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. 감이 아니라 숫자로 확인해 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