펜텔 오렌즈 네로, 플래그쉽 샤프 끝판왕
펜텔 오렌즈 네로(Pentel Orenznero)는 펜텔이 2017년에 선보인 플래그쉽 샤프펜슬입니다. 출시가는 일본 기준 3,000엔, 국내에서는 약 35,000원 선으로, 일반적인 샤프에 비해 가격대가 꽤 높은 편입니다. 하지만 단순히 고가 제품이라기보다는 펜텔이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대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 출시 초기에는 월 2천 자루만 생산되어 공급이 부족했고, 그 때문에 가격이 정가보다 크게 오르기도 했습니다. 이후 … 더 읽기